소건막류 발생 원인, 증상, 예방법은 무엇일까?


사람은 누구나 두 발로 걸어다니고 있죠? 만약 발이 아프다면 어떨까요? 네. 맞습니다. 걷는 것이 힘들어 지고 불편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게 되면 발이 아플 수가 있는데요. 이 경우 유독 새끼발가락 부분이 아프게 되죠? 심할 경우 새끼발가락의 일부가 돌출되며 변형이 될 수가 있는데요. 이를 소건막류라고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소건막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소건막류 썸네일



소건막류는 새끼발가락이 엄지발가락 방향으로 구부러지고 발뼈가 돌출되어 보이는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요.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오랫동안 신고 다닐 경우 발가락이 변형되어 발생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실제 자신의 발 크기보다 작은 신발을 신고 다니게 되면 압박이 되어 변형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굽이 높은 구두를 신게 되면 발뒤꿈치보다 발가락 앞쪽에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새끼발가락이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소건막류 본문1



또한 잘못된 자세로 걸어다닐 경우에도 몸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고 한쪽 발가락에만 힘이 들어가게 되어 관절 일부분이 돌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신발의 발볼이 너무 좁은 것을 신거나 반대로 너무 큰 신발을 신어도 발가락에 변형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발가락에 변형이 생긴다고 하면 흔히 무지외반증을 떠올리기가 쉬운데요. 무지외반증의 경우 엄지발가락쪽 부분이 돌출되는 질환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변형된 곳이 어디인지에 따라 질환의 이름을 모두 다르게 부른다고 합니다.



소건막류가 될 경우에는 새끼발가락이 안쪽으로 휘어지게 되고 돌출이 된다고 하네요. 이 경우에는 발이 아프고 걷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신발이 계속해서 마찰을 준다면 붉어지게 되고 발가락의 관절 부위가 굳어 버리게 된다고 합니다.

발이 아프기 때문에 걷는 자세도 나빠지고 몸의 균형도 무너져 버린다고 하는데요. 보행을 할 때 발이 불안정해져서 흔들림이 커지게 되니까 허리나 무릎 관절에 부담을 준다고 하네요. 목이나 허리에 부담을 줄 경우 어깨 결림이 생기게 되고 요통도 생기며, 다리에는 부종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소건막류 본문2



자세가 나빠질 경우 위장의 움직임도 둔해지기 때문에 변비나 설사를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발톱에도 압박을 주기 때문에 내향성 발톱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내향성 발톱이란 것은 발톱의 가장 자리 부분이 피부로 파고드는 것을 말한답니다.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을 경우 발톱 주위가 압박이 되기 때문에 휘어진 형태로 자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 궤양이 생길 수 있고 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중증화가 될 경우에는 피부가 괴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소건막류 본문3



그렇다면 소건막류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건막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발에 잘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고 합니다. 발 앞쪽이 너무 좁거나 굽이 높은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혹시 오래 서있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발볼이 넓은 신발을 신어서 새끼발가락에 마찰을 주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답니다. 걷는 자세가 올바르지 못하더라도 발가락이 서서히 변형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니 걸음걸이도 올바르게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걸을 때는 발뒤꿈치부터 바닥에 닿을 수 있게 하고 발바닥을 거쳐서 발가락 순으로 닿을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어깨와 허리는 꼿꼿이 펴주고 시선은 정면을 향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소건막류 본문4



새끼발가락이 계속해서 돌출되어 있을 경우 걸을 때마다 마찰이 되기 때문에 발이 아프고 불안정해진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허리나 무릎에도 부담을 줄 수가 있다고 하니 발가락이 변형되지 않도록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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