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 환자 동선! 어디일까?

오늘 하루 대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대거 추가되었습니다. 오전쯤에는 15명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저녁쯤에는 5명이 더 추가되어 총 20명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확진 환자들이 나올지 정말 걱정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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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확인된 5명은 모두 대구에 거주 중인 분들이라고 하며, '슈퍼 전파자'라고 알려졌던 31번 환자가 다니고 있는 대명동에 위치한 신천지예수교회다대오지성전, 일명 신천지 대구교회의 신자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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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번째 확진 환자는 63세의 여성이고 48번째 확진 환자는 72세의 남성, 49번째 확진 환자는 58세의 남성, 50번째 확진 환자는 76세 남성, 51번째 확진 환자는 61세의 여성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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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등 매체에서 보면 현재 확진자들의 동선을 조사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었던 47번째 확진 환자가 32살의 트니트니 교사이고 동아백화점 수성, 동아마트 수성, 동성로 일식집, 홈플러스 동천, 신세계백화점 동대구, 현대백화점 대구, 이마트 만촌, 경산 헬스장, 성서 쇼핑월드 내 꿀꿀이라는 술집을 방문했다는 소문이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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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번 확진 환자의 신상에서부터 틀렸을 뿐만 아니라 해당 소문의 경우에는 47번 확진 환자가 양성 판정을 받기 전부터 유포가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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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죠? 19일 오후에는 47번 확진 환자가 입원 중이었던 영남대학교병원이 응급실을 잠정 폐쇄했다고 합니다. 19일 하루에만 대구경북에서 20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하여 지역 주민들이 충격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사실은 19일 아침부터 18명이 추가로 확진되었다라는 말들이 돌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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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앞으로 얼마나 많은 확진 환자가 나올지... 우리나라 전역으로 코로나19가 점점 퍼져나가는 것 같네요. 빨리 바이러스가 없어져서 이전의 환경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도 너무 답답하네요. 그래도 모두들 예방을 잘 하셔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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