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알티마 2019 출시, 제원, 가격 제대로 알아보자!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하여 국내에 최초로 공개된 닛산의 신형 알티마가 7월달 드디어 정식으로 한국에 데뷔를 한다고 합니다. 토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와 함께 북미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닛산의 중형 세단 알티마는 6세대 모델로 진화를 하여 그 모습을 드러낸다고 하는데요.
2018 뉴욕모터쇼를 통해 데뷔를 알린 신형 알티마의 경우 닛산의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는 특유의 스포티한 성능을 그대로 살리고 최신 전자장비들을 대거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맞췄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중형 패밀리 스포츠 세단으로 활용이 가능한 신형 닛산 알티마 2019는 어떠한 매력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닛산 알티마 2019는 이전 보다는 대담해진 것 같은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헤드 램프 등 닛산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를 패밀리룩으로 계승하는 동시에 이전 세대와 비교하여 전고를 낮추고 전장과 전폭을 늘려 한층 더 날렵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도 균형이 잘 잡혀진 디자인이고 다른 라이벌 차량들과 비교해 보더라도 알티마의 디자인 완성도는 정상급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스타일리시한 바퀴와 볼륨감 있는 지붕까지도 알티마의 모든 디테일은 새로운 중형 세단의 모습을 선보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공간을 제공


닛산 알티마 2019는 휠베이스가 기존 모델의 2755mm보다 2824mm로 훨씬 더 늘어났기 때문에 실내공간 아주 넉넉해졌다고 하는데요. 기존 모델도 뒷자리에 대한 불만이 없다고들 하지만 신형의 경우 휠베이스가 더 늘어난만큼 라이벌들과도 경쟁력에서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패밀리 세단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뒷자리의 공간이 꽤나 중요한 요소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트렁크 공간도 넉넉하기 때문에 패밀리 세단에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부분을 놓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타일리시한 대시보드


이번 알티마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대시보드는 젊고 트렌디하며, 스티어링휠부터 변속기, 디스플레이 부분까지 매우 간결하고 정돈된 느낌이 들게 합니다. 그리고 액티브 소음 차단 (Active Noise Cancellation) 기능이 추가됨으로 인해 기존 모델보다 실내에서 더 정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다고 하네요. 모든 표면과 다이얼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인테리어의 디테일함에 신경을 많이 썼기 때문에 탑승자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


알티마의 경우 다른 라이벌 차종들과 같이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휴대폰과 차량을 쉽게 연동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알티마의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는 무중력 시트는 미국의 나사 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하였고 탑승객들에게 언제나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포츠 세단에만 적용되는 사이드 볼스터가 적용되어 스포츠 드라이빙 때에도 운전자의 몸을 정확하게 지지해 주도록 설계가 되었다고 하네요.


세계 최초의 양산형 VC-TURBO 2.0 터보엔진을 탑재


닛산 알티마 2019는 새로운 엔진과 디자인 등으로 인해 한층 더 다이내믹한 차량으로 변화가 되었는데요. 이번 알티마에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가변압축비 터보 엔진 (VC-Turbo) 이 탑재되어 주행 상태에 맞춰 최적의 압축비가 고성능인 8:1 에서 고효율의 14:1 까지 가변적으로 적용되어 퍼포먼스와 효율성의 2가지 장점을 모두 갖추었다고 합니다.

VC-Turbo 엔진의 또 다른 특장점이 콤팩트한 패키징과 경량화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엔진 블록과 실린더 헤드가 경량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만들어졌고 멀티 링크 부분은 고탄소강 합금 소재로 제작이 되어 진동 소음 수준을 최소화해 아주 뛰어난 정숙성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2.0 VC-Turbo 엔진은 최대 출력이 252마력이고 최대토크가 38.7kg.m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XTRINIC CVT (무단 변속기)


알티마의 Xtronic CVT는 다이내믹한 변속과 넓은 비율의 기어 범위, 조정 가능한 시프트 제어기를 갖추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보다 다이나믹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CVT 미션의 특성상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가진 것은 덤이라고 하네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운전자는 자신있고 설레는 운전 경험을 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사람들을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끌기 위해서 더 많은 자신감과 더 큰 힘 그리고 더 많은 연결성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 닛산의 기술적 방향성이라고 하는데요. 닛산 알티마 2019에는 반자율 주행이 가능한 여러가지의 최첨단 사양들이 적용되었고 하네요.

완전 변경을 통해서 한층 더 다이내믹하고 세련된 모델로 거듭났다고 하는 6세대 신형 알티마의 경우 완전 새로워진 엔진과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면모를 한층 더 높인 첨단 안전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하네요. 차량의 전면과 후면, 측면을 나누어 보여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주차 또한 손쉽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 (Intelligent Around View Monitor), 운전자의 주행 패턴을 분석해서 졸음이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주는 인텔리전트 운전자 주의 경보 (Intelligent Driver Alertness) 등을 통하여 국내에서 닛산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세단의 면모를 선보일 것 같습니다.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Intelligent Emergency Braking)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를 통해서 알티마는 전방에 있는 차량의 간격과 속도를 모니터해서 속도를 줄여야 할 때 운전자에게 알려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를 자율적으로 작동시켜서 전면 충돌을 방지하고 그 충격의 심각성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기능은 보행자 인지 기능을 갖춘 긴급 브레이크를 통해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보행자와의 사고를 방지하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인텔리전트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Intelligent Lane Intervention)


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은 운전자가 주행중에 졸음운전이나 부주의로 차선을 벗어나지 않도록 감지하고 브레이크를 밟아 부드럽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Blind Spot Warning)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의 경우 차량 양측의 사각지대에 다른 차량이 있을 경우 사이드 미러 안쪽의 라잍가 켜지는 기능입니다. 차선을 변경하려고 할 때 경고등과 경고음을 통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려주어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닛산 알티마 2019는 뛰어난 상품성으로 무장을 하여 국내에는 2.5 스마트, 2.5 SL TECH, 2.0 TURBO의 세가지 트림으로 판매가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정확한 가격은 알 수 없다고 하지만 동급 라이벌들과 비슷하게 3000만원대로 출시가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된다고 하네요. 패밀리 세단을 찾고 계신 분이라면 기본기가 탄탄한 패밀리 세단인 알티마를 주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