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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이효리 이상순 일로 만난 사이

24일 첫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에서 유재석이 이효리와 이상순의 달달한 모습에 외로움을 토로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6년동안 방치를 해 야생에 가까운 녹차나무 밀림이 되어버린 차밭을 가지를 정리해 곧은길로 만들라는 임무를 받은 유재석과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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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함께 녹차 밭을 정리하던 이효리는 "상순씨, 녹차 씨가 있네"라고 말하며 녹차씨를 가지고 이상순과 다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재석은 이효리와 이상순의 알콩달콩한 애정행각에 "뭐하는 거야. 둘이 일해"라고 했는데요. 하지만 이효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빠 나 눈 찔린 것 같아, 호 해줘"라며 핑크빛 무드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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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일도 힘들지만 너무 외롭네"라고 하며 "내가 다시는 부부나 연인하고는 일 안 한다. 일보다 이게 더 힘들다"고 울분을 토로하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그러자 이효리는 "(나)경은씨도 데려와"라면서 "오빠랑 나는 일로 만난 사이지만 상순오빠랑 나는 사랑하는 사이라고"라며 아랑곳하지 않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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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유재석에게 "할 얘기 있으면 오빠(이상순)에게 통해서 얘기하면 조금 쉬워진다"라며 "상순 오빠한테 물어봐라. 내 친구들도 상순 오빠한테 전화해서 '제주도 놀라가도 돼?'라고 하더라"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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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재석은 "그러니까. 왜 연락이 안 되냐. 내가 이번 미션이 (이)상순 씨의 연락처를 알아가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일로 만난 사이는 유재석이 매회 스타 게스트와 함께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가 땀흘려 일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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