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어머니 미우새 나이

김희철 어머니 미우새 나이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어머니가 예능프로그램 미우새(미운 우리 새끼)에 새롭게 합류했는데요. 25일 오후 방송에서 생후 433개월 된 김희철의 어머니가 어벤져스 군단에 함께 했습니다. 김희철은 1983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37세입니다.

김희철 어머니는 ”제가 좀 잘생기게 낳기는 한 것 같다”라며 ”성격은 자랑할 게 있을까 모르겠다”라고 아들을 디스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아들의 결혼에 대해 MC 신동엽이 질문을 하자 ”마흔 전에는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연예인분들 보니까 마흔에서 쉰이 되는 게 한순간인 것 같다”고 걱정을 했습니다.

김희철이 새롭게 합류한 이날은 스페셜 MC로 허재 전 농구 국가대표 감독이 출연했는데요. MC인 서장훈과는 선·후배 간 만남을 가졌습니다. 서장훈은 실제로 방송 내내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그는 “허재가 ‘농구 대통령’이고, 나는 ‘농구 이장’ 정도”라며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희철이 새롭게 합류한 이날 서장훈은 이어서 “허재 선배가 머리숱이 많았는데, 10여년의 감독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다”라고 말을 하자 허 전 감독은 ”그 이유에 너도 있다”며 ”머리숱 절반은 너 때문에 없어졌다”고 받아쳐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철이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방송인 이상민의 집들이에 초대된 의리 형님인 배우 김보성과 짠한 형님인 배우 임원희가 뜻밖의 자존심 대결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