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코사놀 효능과 부작용, 복용법 제대로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머니사이드입니다. 혹시 폴리코사놀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최근에 이슈가 되는 것 같기도 한데요. 폴리코사놀은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다고 하는 사탕수수 왁스로부터 분리된 고급 지방족 1급 알코올의 혼합물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약 중 하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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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콜레스테롤 혈증 및 제 2형 비인슐린 의존성 당뇨병과 관련된 이상 지질 혈증 환자들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몸속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는 희소한 성분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이러한 폴리코사놀의 효능과 복용법, 부작용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폴리코사놀의 다른 이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폴리코사놀 효능 5가지


앞에서 폴리코사놀이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좋게 관리해준다고 했는데요. 이 사실이 중요한 이유는 내 핏줄의 기름 찌꺼기인 안좋은 콜레스테롤이 몸에 쌓이게 될 경우 혈관을 막게 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될 경우 콜레스테롤 고지혈증이 발생하여 한국인 사망원인 2위인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각종 심혈관 질환과 뇌혈관 질환의 발생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여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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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폴리코사놀의 대표적인 효능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LDL을 분해하고 수치를 감소시키는 것이며,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 HDL을 증가시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쿠바의 의학센터에서 2002년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콜레스테롤이 높은 589명의 노인 환자들에게 약 1년간 매일 5mg의 폴리코사놀을 복용하게 한 결과 LDL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2. 심장건강 증진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심장 발작이나 마비와 같은 심장과 관련된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폴리코사놀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심장건강을 증진하고 고콜레스테롤로 인한 심장 질환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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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혈압 조절


쿠바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는 폴리코사놀을 하루 5~10mg씩 매일같이 1년간 복용한 노인 환자들의 경우 혈압이 낮아졌고 25명의 청년과 중년층 실험에서도 참가한 사람들의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2017년에 8주간 폴리코사놀을 복용하는 연구에 참가한 사람들이 혈압이 낮아지는 연구결과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폴리코사놀이 혈압 조절 기능까지 하는 것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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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혈전 방지


혈소판은 혈병의 주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인데요. 혈소판에 응집이 일어나면 혈전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쿠바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는 매일 5~50mg의 폴리코사놀을 투여한 결과 고콜레스테롤 환자와 건강한 참가자 모두에게서 혈소판이 분류되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5. 간헐성 파행증 완화


간헐성 파행증이란 운동을 할 경우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서 통증을 느끼게 되고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지는 하지의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이 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폴리코사놀은 간헐성 파행증의 다리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간헐성 파행증이 있는 참가자들에게 20주간 하루 10mg의 폴리코사놀을 복용하게 하니 증상이 완화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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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코사놀 효능 원리


콜레스테롤의 종류에는 HDL과 LDL이 있는데요. HDL은 다 쓴 콜레스테롤을 돌려보내는 역할을 하고 LDL은 콜레스테롤을 세포에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LDL 콜레스테롤의 양이 지나치게 많아지게 된다면 혈관벽에 쌓여 혈관은 단력을 잃고 좁아지게 되며, 막히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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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관련 실험에 따르면 LDL 콜레스테롤이 가득 쌓인 혈관을 나타내는 보라색 용액에 폴리코사놀 용액을 넣고 지켜보았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색이 옅어지고 결국에는 보라색이 완전히 사라져 투명한 색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실험에서 의미하는 바는 보라색의 용액 안에는 산화를 일으키는 물질인 활성산소종이 가득 차 있었다고 하는데요. 폴리코사놀에 의해 활성산소종이 없어지면서 투명한 용액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폴리코사놀이 항산화 능력과 HDL 항산화 능력을 증가시켜서 많은 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폴리코사놀 부작용


폴리코사놀의 부작용에는 두통이나 수면장애, 현기증, 위장장애, 피부발진, 체중감소 등이 있다고 하는데요. 임신 혹은 수유 중이거나 혈액 응고 장애가 있는 사람 그리고 수술하기 2주 전부터는 반드시 복용을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해외의 일부 매체에서는 폴리코사놀을 장기 복용할 경우 간과 신장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를 했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 연구나 공식적으로 간과 신장 손상에 대한 발표는 없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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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폴리코사놀의 시초이면서 연구 성과를 발표한 쿠바의 연구에 의구심을 품는 많은 임상 연구자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세계적으로 폴리코사놀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대체 약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라고 하네요.

또한 임상 연구 결과에서도 폴리코사놀을 매일 20~40mg씩 6개월간 복용하게 한 결과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며, 미국의 의학전문 매체인 WebMD 에서도 3~5년간 매일 폴리코사놀 8~80mg을 구강 복용하더라도 부작용은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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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코사놀 정말로 효과가 있을까?


해외에 기반을 둔 리서치에 의하면 폴리코사놀의 효과를 두고 임상 전문가들의 의견이 대립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폴리코사놀의 콜레스테롤 관련 연구에서 효능이 입증되었다고 발표한 논문들은 쿠바 내에서 발표한 연구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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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쿠바 외의 다른 국가에서 진행한 많은 연구에서는 폴리코사놀이 HDL 혹은 LDL 수치를 감소시키거나 증가시킨다고 하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폴리코사놀 효능에 관련된 연구의 설계와 타당성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어떠한 연구가 더 정확하게 설계가 되고 변수를 제거한 결과를 제공했는지는 알 수가 없기 때문에 효능에 대한 명확한 답은 아직까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좋다고 폴리코사놀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전문의와 상담을 한 후 정말 본인의 몸에 필요한 성분인지를 확인해 본 후 처방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폴리코사놀 복용법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폴리코사놀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폴리코사놀은 콜레스테롤의 합성이 저녁에 활발하기 때문에 저녁식사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오메가 3와 함께 섭취하면 섭취효과가 같이 상승되기 때문에 따로 구입하여 같이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2017년 이탈리아에서 진행한 연구에서 폴리코사놀과 적색쌀의 효모, 엽산, 코엔자임 코큐텐을 함께 복용시켰을 경우 고지혈증약인 스타틴만을 저용량으로 복용하는 환자들보다 총콜레스테롤 수치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수치가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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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코사놀의 경우 일일 섭취량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콜레스테롤 합성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나 수유부,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등은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한 콜레스테롤을 저하하기 위한 의약품과는 같이 섭취를 하지 말아야 하고 혈액 응고를 저해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에도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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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코사놀 제품 구입 시 주의할 점


현재 폴리코사놀은 임상시험에 의해 안정성과 효능이 입증된 제품이 쿠바산에 한정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쿠바산 폴리코사놀이 주목을 받으면서 미국, 호주, 중국 등 검증 받지 않은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폴리코사놀 성분이 적혀 있다고 하여 모두다 그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반드시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식약처에서 제공하는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로고와 함께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됨과 같이 기능성 내용이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수입품의 경우 한글로 표시되어 있지 않다면 식약처를 거쳐서 정식으로 수입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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